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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활동소식
2019.06 경남 김해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
여러분께 의료봉사는 어떤 의미인가요?
가끔 의료봉사 현장에서 참여하시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만나면, 이야기 나누는 주제인데요. 열명이면 열명,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된 분모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즐거움"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가치있게 사용하는 즐거움, 새로운 사람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즐거움, 일상을 벗어나는 시간에 대한 즐거움, 진료후에 받는 짧은 감사인사에 대한 즐거움_ 이렇게 서로 다른 즐거움이 의료봉사 현장에서 함께 숨쉬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열린의사회는 KB국민은행과 함께 경남 김해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캄보디아, 동티모르, 러시아 등 통역을 동반해 꼼꼼하게 문진부터 시작했고, 혈액검사는 행여나 아프진 않을까 조심조심 했습니다. 머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눈도 침침하고, 이도 흔들린다고 하면 내과도 정형외과도 안과도 들렀다가 치과까지 모두 진료를 해드렸습니다.
또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특별히 산부인과를 준비해, 초음파검사부터 임신테스트까지 평소 진료받기 쉽지 않은 부분까지 세심히 봐드렸습니다. 진료를 다 받으신 분들께는 꼭 필요한 약도 정성껏 처방해드렸습니다.
이번 의료봉사 역시 여느 봉사때처럼 현장의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매번 그렇듯 한 명의 분위기 메이커가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한사람 한사람의 미소와 웃음이 모여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진료는 오후 4시가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누구하나 찌푸리지 않고 즐겁게 봉사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번 경남 김해 의료봉사는 의료봉사가 주는 "즐거움" 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즐거운 웃음과 미소에 덩달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번 의료봉사 역시 여느 봉사때처럼 현장의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매번 그렇듯 한 명의 분위기 메이커가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한사람 한사람의 미소와 웃음이 모여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진료는 오후 4시가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누구하나 찌푸리지 않고 즐겁게 봉사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번 경남 김해 의료봉사는 의료봉사가 주는 "즐거움" 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즐거운 웃음과 미소에 덩달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아직 의료봉사에 참가해보지 않은 어떤 분께서 읽으신다면, 정말 강추! 하고 싶습니다.
의료봉사의 즐거움, 함께 나눠보시는 거 어떠세요?
<경남 김해 의료봉사 참가자>
의사: 권현옥, 문창형, 박상융, 이인호, 석상윤, 최은지, 김경수
약사: 임슬기, 김태연, 최선영
간호사: 박숙정, 정지선, 이아름, 강은경
치과위생사: 이다은
자원봉사자: 오세헌, 이순근, 민종식, 김봉우, 김현빈, 장수정, 이선영,
박지원, 박지연, 박준용, 곽아람, 남기태, 이미래, 이태영
사무국: 정그루 차장
의료봉사의 즐거움, 함께 나눠보시는 거 어떠세요?
<경남 김해 의료봉사 참가자>
의사: 권현옥, 문창형, 박상융, 이인호, 석상윤, 최은지, 김경수
약사: 임슬기, 김태연, 최선영
간호사: 박숙정, 정지선, 이아름, 강은경
치과위생사: 이다은
자원봉사자: 오세헌, 이순근, 민종식, 김봉우, 김현빈, 장수정, 이선영,
박지원, 박지연, 박준용, 곽아람, 남기태, 이미래, 이태영
사무국: 정그루 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