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식
  2. 국내활동 소식

국내활동 소식

열린의사회는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민통선 마을에 전해진 따뜻한 마음_선을 넘는 봉사단, 철원 이길리

국내활동

민통선 마을에 전해진 따뜻한 마음_선을 넘는 봉사단, 철원 이길리


민통선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선을 넘는 봉사단두 번째 활동은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입니다.


이길리는 작년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큰 수해를 입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었는데요, 1년 만에 다시 찾은 이길리 마을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회복된 모습이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선을 넘는 봉사활동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2021년 농촌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열린의사회에서는 3주간 민통선 세 개 마을을 돌며 의료봉사와 환경봉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23일 토요일에는 화재감지기와 투척형소화기 설치, 그리고 24일 일요일에는 의료봉사와 미용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길리 마을은 철원 민통선 마을 가운데 가장 가구 수가 많은 마을이지만, 주민 대부분이 70세 이상 고령이시고 홀로 계신 분들도 많아서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화재경보기와 투척형 소화기는 어르신들께서 화재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설치해드렸는데요, 그 바람을 담아 한집, 한집 설치를 진행하고,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알려드렸습니다.



일요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의료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가을 추수가 한창인 시기라, 어르신들께서 언제든 편히 오실 수 있도록 이른 시간부터 진료소 문을 열었습니다. 새벽 이른 시간, 첫차를 타고 서울에서부터 출발한 우리 봉사팀 정말 박수 받을만 하죠?


 

코로나 시국이라 또 농번기라 아파도 병원에 편히 갈 수 없었다며, 봉사팀을 반겨주신 마을 어르신들 덕분에, 그리고 오히려 자주 오지 못해 미안하다며, 내년에도 꼭 오겠다며 약속한 봉사자들 인사에 봉사현장이 온종일 훈훈했습니다.



모두가 참 힘든 시기입니다. 그래서 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더 절실한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민통선 마을 이길리에서 노력봉사와 의료봉사를 진행하면서, 봉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귀한지, 또 그 마음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또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귀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가자 명단>


* 23() 노력봉사

자원봉사자 : 곽아람 변공 강나나

사무국 : 박인철, 그루


* 24() 의료봉사

의료진 : 송한별 송영채 정상아 우민호 안유정 박소원 안소연 임지은 이재석 임소연

자원봉사자 : 변공 강나나 곽아람 홍은수

사무국 : 박인철, 정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