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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활동 소식

열린의사회는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엔데믹?! 우리는 의료봉사_더 건강한버스, 가평 설악면

국내활동

열린의사회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하는 의료사각지대 주민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 더 건강한 버스


 

지난 주말 열린의사회는 더 건강한 버스를 타고 경기도 가평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가평은 서울에서 참 가깝고도 먼 지역인데요, 한적한 날이면 서울에서 한 시간도 안 걸리는 길이지만, 교통체증이 시작되면 서너 시간이 넘게 걸리기도 합니다. 작은 마을에는 대중교통도 마땅치 않아서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병원에 다니시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 건강한 버스는 마을 경로당이나 회관까지 찾아가서 어르신들을 뵙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찾아온 봉사팀을 어르신들은 진심으로 환영해 주십니다. 




 

농번기가 시작되어서인지, 어르신들께서도 부쩍 지치고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요, 검사와 진료를 하고, 영양 수액 주사를 놓아드리는 시간만이라도 편히 쉬었다가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팀은 정성을 다했습니다.



 

코로나로부터 조금씩 벗어나면서, 공원이나 탁트인 카페를 찾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연휴나 주말에는 미뤄뒀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상당히 늘어서, 이름난 관광지는 매일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다고 합니다. 5월 들어서는 부쩍 날씨도 좋아서 이 쾌청한 날씨를 즐기지 않으면 뭔가 손해를 보는 것 같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만나게 되는데요, 말그대로 엔데믹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열린의사회도 부지런히 의료봉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주말 꿀 같은 늦잠, 느긋한 휴식, 나들이, 친구들과의 만남, 여행 모두 접어두고 봉사현장으로 달려와준 우리 회원분들이 계셔서 참 든든합니다.



 

봉사를 마치고 외부에서 단체사진을 남기며 오랜만에 모두가 마스크를 벗었는데요, 잠깐이었지만 서로의 얼굴을 웃으며 마주하는 게 참 기분좋은 순간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귀한 시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준 봉사팀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참가자 명단>

의료진 : 민경란 이영은 이영미 정재호 박소원

자원봉사자 : 전인아 이승윤 신선화 이현지

사무국 : 정그루 윤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