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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활동 소식
열린의사회는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4년 열린의사회 우수봉사상 시상식
2024년 열린의사회의 마지막 행사인 ‘우수봉사상 시상식’이 12월 21일(토) 신라스테이 서대문에서 열렸습니다. 수상자를 비롯해 많은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는데요, 올해 봉사한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며 시상식 내내 반가운 인사와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시상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봉사에 참여한 많은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상하고 축하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상, 최우수상, 특별상, 우수상, 공로상 등 총 열여덟 분께 상패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명예의 전당" 헌액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올해는 봉사부문과 공로부문 시상이 있었습니다. 수년간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누적 100회를 달성한 분들에게 봉사부문이, 그리고 열린의사회가 시작된 원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헌신과 지원을 마다 않는 분들에게 공로부문 시상이 주어졌습니다.
100회 봉사를 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건 열린의사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계실 겁니다. 100회 봉사를 위해서는 무려 8년하고도 4개월동안 매월 한 차례 봉사에 참여해야 가능한 일인데요, 긴 시간 꾸준히 봉사에 함께해준 이지인 한의사, 박혜진 자원봉사자 두 분이 올 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공로부분은 열린의사회 의사회 회장 최봉춘 선생님과 김정숙 자원봉사자회 회장 두 분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셨습니다. 두 분은 열린의사회의 시작을 비롯해 3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는데요,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두 분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열린의사회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글을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4년에는 32회의 국내봉사와 9회의 해외의료봉사로 열심히 봉사한 한 해 였습니다. 이 모든 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열린의사회를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공식적인 시상식 후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국내외 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에게 행운의 선물을 전달 드렸습니다. 본 시상식을 위해 경품 기부에 힘써 주신 제주항공과 SM투어를 비롯한 협력기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봉사지에서 회원 여러분들이 보여주셨던 열정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 한 해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2025년에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이어갈 봉사의 따뜻한 발걸음을 기대해 봅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4 우수봉사상 시상식 - 수상자 명단 >
- 명예의 전당 헌액자
[공로부문]
의사회 회장 최봉춘, 자원봉사자회 회장 김정숙
[봉사부문]
한의사 이지인, 자원봉사자 박혜진
- 대상
의사 이원웅
- 최우수봉사상
자원봉사자 강나나
치과의사 김범석
- 우수봉사상
의사 정유진, 의사 간기찬, 치과의사 강동엽, 간호사 채화정
- 특별상 / 해외 의료봉사단장
184차 캄보디아 시엠립 - 의사 이상현
185차 캄보디아 시엠립 - 치과의사 하해근
186차 필리핀 나가시티 - 의사 이상현
188차 키르기스스탄 촐폰아타 - 의사 이원웅
189차 몽골 어믄고비 - 치과의사 하해근
190차 몽골 토브 - 한의사 안현우
191차 필리핀 말라본 - 의사 한상호
192차 라오스 루앙프라방 - 의사 한승묵
- 특별상 / 공로상
자원봉사자회 부회장 이재원
필리핀 요셉의원 원장 김다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