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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활동 소식

열린의사회는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채운 나눔_성북 외국인 의료봉사

국내활동

KIC 한국투자공사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의료봉사!



 

열린의사회는 지난 315, KIC 한국투자공사와 함께 인덕대학교에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했습니다. 2012KIC 한국투자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어느덧 14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만큼 이번 봉사 역시 서로의 역할이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봉사는 응급의학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내·외과 진료과에 더해 한의과와 치과까지 마련해 외국인 환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정밀혈액검사, 수액치료, 물리치료, 심전도 검사까지 준비해 보다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봉사 장소는 인덕대학교 제1공학관으로, 주말에 비어 있는 강의실을 활용해 각 진료과를 설치했습니다. 4층 강의실마다 진료과를 배치하고 일반 진료과는 대강의실에 구성해 환자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습니다.



 

다만 인덕대학교 정문에서 제1공학관까지 거리가 있는 편이라 이번 봉사에서는 안내 봉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했습니다. 정문부터 진료소까지 안내하는 외부 안내 봉사자 4, 건물 내부에서 각 진료과로 이동을 돕는 내부 안내 봉사자 3명이 각자의 위치에서 환자들을 세심하게 안내했습니다. 늦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도 환자들을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각 진료과 세팅이 마무리될 즈음, 창밖에는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흐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전 봉사지에 비해 위치가 다소 찾기 어려운 편이라 혹시 환자분들이 오시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마무리 준비를 하던 중, 외국인 환자분들이 하나둘 접수 대기실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10여 명이던 대기 인원이 어느새 40명으로 늘어나며 진료과가 빠르게 분주해졌습니다. 바깥에서 열심히 안내해 준 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진료소 곳곳이 환자들로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풍성한 진료과 덕분이었을까요? 순서를 기다리던 한 환자분의 진료차트를 보니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한의과에 심전도 검사와 물리치료까지 여러 진료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빼곡히 채워진 진료차트를 보며 이번 봉사가 환자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심전도검사 역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생소해 몇 분만 검사받으셨지만, 검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결과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갈 수 있다는 편의성이 알려지면서 점차 많은 환자분들이 찾았습니다.



 

각 진료과에서 분주히 봉사가 이어지는 사이 어느덧 많은 환자분들이 진료를 마치고 귀가하셨습니다. 선물증정 코너에서는 파스와 빵, 상비약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선물을 받아 들고 환하게 웃으며 돌아가시는 모습에 봉사팀 역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의료봉사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늘 든든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시는 KIC 한국투자공사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 봉사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참가자 명단>

의료진 : 안권수 정재원 이상현 한송이 최기화 정민경 김민주 이재우 김성은 이주연 김현아 홍상희 김경민 

             이지윤 고도인 박수자 문현주 고은수 박지원 강희정 이지민 김은오 이예나 안태규 문승빈 김정희 정승민

자원봉사자 : 경소영 이지우 이선영 김진우 은수진 박리안 박혜진 곽아람 김나영 소 원
KIC 임직원 봉사자 : 한세미 이수원 김명진 최진석 유영휘 최현석 방희준 홍주원 이선준 최호연 최다경

사무국 : 윤대영 박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