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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활동 소식

열린의사회는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충북 단양 의료봉사_2019.11

국내활동




열린의사회는 지난주 단양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단양의 모든 곳들이 마치 저처럼 오색으로.. 단풍잎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었고, 단양팔경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여 붙여진 단양의 '도담삼봉'을 봉사지로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보았을 때는 "와..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나중에 기필코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였습니다.



 

단양 의료봉사는 정말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해 주셨는데, 채혈을 하다가 처음 고개를 들어보니 놀랍게도 점심시간이였습니다. 오전내내 줄기차게 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힘들기보다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와 있는 거 같아서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였고, 단양에는 병원이 없어 어르신들이 한번 진료를 받으려면 제천으로 나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한분이라도 더 채혈을 해드리고 싶어 한번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했던 거 같습니다.




채혈을 하러 오셨던 한 어르신께서는 저에게 장난스럽게 "아프게 찌르면 혼나~"라고 하셨고, 신규시절 정말 환자분들께 혼날까봐 떨리는 마음으로 정맥주사를 잡던 제가 생각났습니다. 환자분들의 혈관을 탓하기 보다 내 부족함을 탓하고 안보이는 혈관도 다 잡을 수 있는 실력있는 사람이 되자라고 다짐하던 날들이 다시 생각나는 순간이였고, 지금도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린의사회 봉사를 오면서 항상 더 배우고 얻어가는 느낌이고,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시는 우리 열린의사회 모든 선생님들 덕분에 그 누구보다 재밌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단양 활동소식은 간호사 유보영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참가자 명단>


의사 : 권현옥, 남창규, 안영창, 이주연, 한승묵

약사 : 이지은, 조영신, 전차열

간호사 : 유보영, 조재영

의료기사 : 김민지, 심다은

자원봉사자 : 김덕희, 김진웅, 김학열, 전다솔, 전예솔, 차예솔, 최희정, 홍은수

장수사진 : 탁우영

사무국 : 김종현실장, 윤대영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