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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활동 소식

열린의사회는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아래 함께 나눈 행복한 시간

국내활동


 

4월의 두번째 일요일에도 [더 건강한 버스]는 오늘의 목적지인 원당3리와 자작리를 향해 출발합니다. 장수마을이라 불리는 이곳 어르신들께선 저희가 도착하기도 전 일찌감치 노인회관에 모여 계셨다고 하는군요. 



 

햇살이 유난히 따뜻한 아침!! 바깥에 널직히 의자를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야외로 안내합니다. 오늘같이 따뜻한 날은 야외에서 햇볕을 쬐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죠~ 햇빛이 우리 몸에 전해주는 다양한 효과가 있는데, 특히 코로나 이후 외부 활동이 현저히 줄어 무력함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내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방역하는 동안, 어르신들께 번호표와 체온측정을 진행해 무료한 대기시간을 줄여봅니다. 한분씩 입장 후 그간 여러 통증에 시달려온 이야기를 꺼내는 어르신들... 대부분은 노인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지만, 홀로 사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은 버스를 타고 읍내에 있는 병원을 찾는게 쉽지 않은 일이다보니 의료진의 방문이 너무나 기쁜 일입니다.



 


 

아침도 거르고 오신 어르신들이 많아 진료를 마친 분들께 준비한 다과를 대접합니다. 설문조사 후 드리는 기념품은 오늘따라 유난히 풍성한데, 자원봉사자 변공님께서 준비해주신 선물이 더해졌습니다. 봉투 한가득 담긴 기념품을 드리고 너나 없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늘만큼은 마치 부자가 된 기분이 듭니다. 



 

상대의 기뻐하는 모습 만큼이나, 봉사를 통해 내가 행복을 느낄때 즐거움은 두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분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이 고마움과 즐거움이 코로나를 넘어 오래도록 지속되길 희망합니다.


<참가자 명단>

 

의료진:  권보민, 권유진, 김순호, 민영기, 이경옥, 이주연, 채화정


자원봉사자: 강동진, 변공, 이승윤, 이태영, 홍은수


사무국박인철